말티즈 몽이만의 상황별 달라지는 성격 스토리!
산책 하러 가거나 길거리 어딜 지나가도
쉽게 접할 수 있는 견종이 말티즈 인데요
매우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사람을 몹시 좋아하고
영리해서 크게 손이 가지않은 반려견이라
대부분 말티즈를 많이 키우시는것 같아요!
오늘은 제 반려견이자 가족이나 다름없는
제 동생 말티즈 몽이 이야기좀 해볼까 해요:)
샤워하기전 몽이;;
샤워하기 싫다고 소리 지르는거봐..
샤워할때마다 진짜 내가 땀으로 샤워..
우리 몽이 다른건 다 좋은데 샤워할때는 정말ㅜㅜ
물이 싫은지 싫은티도 팍팍내고
하지만 청결을위해 씻겨요..ㅋㅋ
말티즈 키우시는 분들
다들 목욕하기 싫어하나요?..
샤워하고 드라이기로 다 말려주니까
노곤노곤 해졌는지 사진을 찍어도
반쯤 눈떠서(귀찮으니까 그냥 가라 주인아..)
딱 이표정ㅋㅋㅋ
한번씩 이렇게 애교를 피우는데
제 생각엔 집에 혼자 있어서
심심했으니까 제가 볼일보고 집에 들어가면
이제 집에 왔으니까 자기랑 놀아달라고
애교를 피우는거 같아요ㅎㅎ
저걸 보고 어떻게 안놀아줄까요^^;
아무리 피곤해도 삼십분정도는
우리 몽이에게 투자해용
요거는..ㅋㅋ먹을거 안줬다고 삐진 몽이..
건방진 자식..그렇다고 몸은 그대로 있고
고개만 돌리냐ㅠㅠ
이거는 몽이가 잘못했을때 혼나는 사진인데
몽이 특징이 혼날때 제 눈을 못마주쳐요
그래서 항상 혼낼때 마다 미안해지는..
끝에는 항상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하고
이리와 몽아~ 하면 달려와 제 품에 안기는데
미워할래야 미워할 수가 없어요
사랑스러운 말티즈 몽이..
제 반려견 말티즈 몽이 스토리는 여기까지!!
다음에 또 재밌는 일상이 있으면 들고 오겠습니다
전국의 말티즈 견주분들 화이팅!